-
연구현장-그 허와 실⑧|여성 불모지대
여성연구원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. 연구소는 여성들의 불모지대로8개 출연산업연구소의 박사급 연구원 3백66명중 여성연구원은 3명에 불과, 우선 수석으로 대학에 비해 너무 초라하다(인
-
현준극 방일 9일|「고려 연방제」선전으로 일관|일정당 찾아다니며 동조호소
「구노」는 말끝마다 "경애하는 김일성" 일조의원연맹의「구노」(구야충치)회장의 초청으로「비정치목적의 입국」이라는 단서를 달고 입국이 허용된 소위 북괴의원방문단 대표현준극(북괴대외문화
-
한국인의 기능
한국인의 기능이 세계를 제패했다. 국제기능올림픽에서 4연패한 것이다. 전례없는 기록이다.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에서 열린 제2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한국청년기능인들의 독무대였다
-
2 중학생의 「과학」실력
과학입국의 앞날은 얼마나 밝은가. 최근 서울대의 한 교수는 바로 이 질문에 밝지 않은 답변을 던져주고 있다. 우리나라 중학생의 수학·과학과목학력을 국제수준과 비교한 서울대 수대 정
-
모자라는 고급두뇌
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두뇌, 재정적인 뒷받침, 사회적인 분위기 등 3개의 요소가 최상에서 마주칠 때 비약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. 그 중에서도 고급두뇌는 배출기간이 길고 또
-
대학원생 두뇌요원 6개월 장교교육만 2천명 골라
국회국방위는 16일 대학원생 중 고급두뇌 요원으로 선발된 자에 대해 26세까지(외국대학 유학생은 27세)징병검사기간을 연장해 주는 동시에 6개월의 장교교육만 필하면 병역을 필한 것
-
대학원생 병역특혜 특별조치법안 통과
15일 대학윈생으로서 고급두뇌요원으로 선발되어 소정의 장교군사교육을 마친자는 현역의무복무를 마치는 것으로 처리하는 「대학원생등의 병역특례에 관한 특별조치법안」을 통과시켰다. 이규연
-
인문계도 병역특혜-대학원생
민정당은 일정한 자격을 갖고 선발된 인문계 대학원생에게도 병역특혜를 주기 위해 이번 국회에 「대학원생들 병역특혜에 관한 임시 조치 법」을 의원 입법으로 발의키로 했다. 민정당이 마
-
"동베를린 시민의 목숨건 탈출보고 자유에의 갈망 싹텄다"-5일 서울에 오는 북한탈출 과학자 7명
조국의 분단을 저주하며 20년 이상 서독 땅에서 은둔생활을 해오던 북한출신 과학자 7명이 5일 서울에 온다. 제8회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키 위해 오는 재독 과학
-
교수요원(자연계) 복무단축 확대
민정당은 자연과학 분야의 고급두뇌인력확보와예체능계의 특기자양성 촉진을위해 병역특례대상자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내용으로 하는「병역제도개선방안」을 마련,9일발표했다. 정부측과의
-
총선겨냥…회견·공약발표잇달아|민한·신정대표회견…민정은 하루 1건꼴 공약발표
국회의원선거일 공고에이어 주요정당들은 기다렸다는듯이 당대표 기자회견과 선거공약과정책안을 잇달아 발표.공약·회견「러시」를 이루고 있다.유치송민한당총재는 9일상오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
-
연구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풍토를…
『80년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입니다. 자원과「에너지가 부족한 우리는 고급 두뇌의 확보로 이를 극복해야죠.』 「과학의 80년대」를 강조하는 이정오 과기처 장관은 특히 올해는 정부와
-
「목돈」에 약한 주부를 잡아라-계돈 14억 가로챈 계주 박순부씨
기관총 쏘듯 하는 달변에 빠른 두뇌, 남자 못잖은 배짱. 불과 3년(77∼79년)동안 64개의 계를 조직, 14억원을 가로챈 주부 계 사기꾼 박순부씨(42)는 목돈을 탐하는 주부들
-
「제2의 인력」로보트 군 산업계에 진주
【본=이근량 특파원】서독의 세계적자동차「메이커」인「폴크스바겐」사의 조립공장.「어셉블리·라인」을 따라 아직 미완성의 딱정벌레차들이「컨베이어·벨트」위를 줄지어 미끄러져 가고 있다. 이
-
재외한국인 공학계 학자 연 50명씩 초빙강의
문교부는 4일 81년부터 83년까지 매년 50명씩 모두 1백60명의 외국에 있는 한국인 공학계 학자를 초청, 각 대학에서 강의를 담당케 할 방침이다. 이같은 조치는 해외두뇌를 국내
-
"통합은 됐어도 양쪽 특성 살려"|새 과학기술원장 이주천 박사
『이번 한국 과학원과 과학기술 연구소(KIST)의 통합은 축소 통합이 아니라 양쪽의 특성을 살려 보다 더 경험적인 과학교육과 효율적인 연구능력을 증가시키려는 것입니다』 신임 한국과
-
(19)제2부 한국의 사회 개혁
「학사 운전사」「학사 수위」「학사 우체부」「학사 타이피스트」-. 모두가 고등 교육 인구증가에 따른 학력「인플레」현상을 나타내는 말들이다. 70년부터 80년까지 10년 사이 대학
-
연구 여건 불가·대우 충분치 않지만|꾸준한 연구로 적잖은 업적
정부는 과학기술 개발과 경제 개발의 지속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해외 과학두뇌를 유치할 방침이다. 지난 68년 과학기술처가 조경철 박사(경희대 부총장)등 5명의 과학자를 최초로 유치
-
유학문호의 개방
해외 유학의 문이 내년부터는 더욱 넓어지게 되었다. 고급전문 기술인력의 양성을 위해 자연계 대학생의 해외유학 및 연수에 대한 자격과 전형절차를 완화했던 정부는 내년부터 비 자연계에
-
전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
새삼 강조할 것도 없이 국가의 안전보장이 확고해야만 사회 안정을 기할 수 있으며 산업활동과 경제성장을 지속하여 국민생활의 안정을 이룩할 수 있다. 그리고 우리의 염원인 정치발전도
-
일정율의 무차별 적용은 비현실적
『한마디로 교육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를 애꿎은 대학이 몽땅 떠맡은 격』이라는 어느 대학교수의 말처럼 「넓혀진 대학문」다음에 올 여러가지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하는것이 심각한 과제
-
과학교육의 진흥
우리나라와 같은 자원빈국이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고도의 과학기술을 배양하는 것뿐이고 이를 위해 각급학교에서의 과학교육의 내실화가 필수적으로 중요하다는 데는 이론이 있을 수
-
지나친 혼수는 의타심만 기른다
「혼수예절과 소비자제」를 주제로한 소비자 「세미나」가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주최로16일(상오10시∼하오3시40분) 새로나백화점 6층에서 열렸다. 결혼 「시즌」을 맞아 분수에 맞지 않
-
「고급두뇌」2만 양성
이정오 신임과기처장관은 13일 앞으로 과학기술 정책은 경제발전을 유도해 80년대 복지국가건설에 부합되는 방향으로 적극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. 취임후 처음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